Page 97 - 2018~2019 강원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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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문산 새뜰마을 주민협의회



             이 점심을 먹으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 덕분에 우리의 유대감은 한층 깊어졌                                      교육지원형
             다. 음식을 만들고 중앙시장 야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틀이었지만 음식을 가져가는

             족족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특히 어떤 관광객은 감자 크로켓 맛을 보더니 이때까지
             먹어 본 중에 제일 맛있다는 극찬을 하여 주민들의 기분을 한층 업! 시켜주기도 했다. 고령의
             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직접 판매도 해보면서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                                                                                환경정비형






















              셋째, 마을 내 자투리 부지를 활용한 마을 공동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 공동체 의의를                                      소득사업형
             다졌다. 공동체 단위에서 수행할 수 있는 활동 규모를 한 뼘이라는 상징적 용어로 표현하여,

             작지만 소중한 공간으로서 의의를 담고자 하였다. 지역민의 접근이 쉽고, 이용이 편리한 공
             공 공간(public space)을 마련한 한 뼘 공원에서 주민들은 4번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비가
             오는 굳은 날에도 주민들은 이곳에서 음악회를 즐기면서 추억의 음악 여행 시간을 보냈다.                                        복지봉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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