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9 - 2018~2019 강원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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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몬트리 협동조합



               공동체 형성 과정                                                                             교육지원형


             사랑방으로 모인 엄마들



               2010년, 정선읍 북실리 아파트 밀집 마을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에 지친 공감대를 가진 여
              성들이 모이게 되었다. 지역의 엄마들이 커피 한 잔 마시며 혼자 가지고 있던 답답한 문제

              들을 함께 고민했다. 하지만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육
              아로 인한 문화생활 단절과 소외가 가장 큰 첫 번째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개발과 동시에 자아발견 기회까지 멀어졌다는 걸 알았다.                                         환경정비형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젊은 주부들의 원활한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고, 이웃들 간의 교류까지 확장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소득사업형

































               공동체 활동내용과 성과                                                                          복지봉사형


             엄마들의 재능 발전소



               공동체 활동을 위해 작업장 임대와 천 공예, 소품 등을 만들 수 있는 도구 및 기기들을 준비
              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취미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기존 사용하던 땅의 매매로 정선버

              스터미널 2층으로 공간을 이전하게 됐다. 수공예방, 북카페, 아이들 쉼터 등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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