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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코로나19의 여파가 8개월을 넘게 이어져 오고 있고, 최근에는 재확산의 기세 또한 거셉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공동체성의 붕괴가 일어나는 반면 비대면 사회 속에 지역공동체들이 활성화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 활동 및 다중이용시설 등 물리적 공간 사용 감소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지양하게 되고, 물리적인 공간 이동과 인적 교류 축소 등으로 사회적 관계와 소통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고, 온라인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비자는 소외되는 등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면서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KBS뉴스7 ‘이슈&토크’에서 위기에 직면한 마을공동체의 상생 방안을 짚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