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체험휴양마을·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한결신문=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체험휴양마을인 너와마을(위원장 주한옥)과 마을공동체 사랑의베이커리나눔(대표 김욱상)이 지난 7월 22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협력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혁신형 생태계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이강목)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가 함께 하고 있다.

'사회혁신형 생태계조성 지원사업'은 체험휴양마을과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지속성 유지 및 상호 협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중이며, 현장방문 견학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전수 및 체험실습과 기업운영관리, 성장과정 사례강의를 들을 수 있다. 

삼척시 체험휴양마을인 너와마을은 태백산맥 줄기인 육백산과 사금산에 둘러싸인 산간 오지마을로 화전민 전통 가옥인 너와집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산물로는 머루, 둥굴레, 칡즙 등이 있으며 삼척시와 함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 마을공동체인 사랑의베이커리나눔은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빵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너와마을과 사랑의베이커리나눔은 노인의 이웃관계망 확대를 위한 소소한 모임 및 프로젝트 빵 체험활동, 지역사회 나눔 활동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정보교류 협력,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사항 논의에 관해 협력한다.

너와마을 주한옥 위원장은 "사랑의베이커리나눔과 좋은 기회로 만나, 결연까지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랑의베이커리나눔과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의베이커리나눔 김욱상 대표는 "앞으로 너와마을과 사랑의베이커리나눔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현(tanta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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