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가 오는 10월 26일(토), 원주시 상지대학교 인재관에서 ‘하반기 마을공동체 기본교육-마을만들기 전문가 자격과정’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기본교육은 마을공동체 대표자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체 구성 기본 이론△사업 운영 관리 △홍보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센터는 지난 달 9일 첫 회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온라인으로 강의로 진행했다. 이로써 총 21시간의 교육은 이번 마지막 7회차로 마무리되며,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와 수료식과 자격검정이 진행된다.

참여 교육생은 발아 단계, 성장 단계, 개화 단계, 기획공모로 활동하고 있는 도내 마을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6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다. 이 중 62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임지헌 센터장은 “하반기 기본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1시간 동안 진행된 대규모 교육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례적인 사례"라며 "특히 고령자가 많은 강원권역에서 교육 참여자가 많았다는 점과 마을 활동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고자 하는 욕구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달간의 교육이 공동체성 회복과 원활한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