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일시  : 11월 28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

 11월 28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참석하여,  강원도 정선군의 마을공동체인 레몬트리 협동조합을 포함한 17개의 전국의 우수 공동체의 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은 오전 8개팀, 오후 9개팀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레몬트리를 시작으로 제주의 인화로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공동체들은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강원도의 대표로 발표한 정선군의 레몬트리 협동조합은 '엄마들의 숨은 재능 발전소'라는 소주제로, 공동체의 형성과정과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을 소개하여  청중 및 심사위원단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를 합산하여 심사는 이루어졌고, 17개의 공동체가 발표가 끝난 후 현장에서 바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수상 결과, 레몬트리 협동조합은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상은 광주의 장자울마을, 괴산의 안민동마을이 차지하였습니다.

2019 공동체 우수사례 한마당을 통해  전국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레몬트리 협동조합의 우수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